'무도' 외모 대결, 역대 MBC 투표 사상 '최다 참가'

최보란 기자  |  2011.03.18 17:58
외도 대결 유세에 나선 MBC \'무한도전\' 멤버들 ⓒMBC 제공 외도 대결 유세에 나선 MBC '무한도전' 멤버들 ⓒMBC 제공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 대결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사소한 언쟁에서 시작해 글로벌 투표로 이어진 사상초유의 외모 대결 특집 '미남이시네요'의 대장정이 공개된다.


'무한도전 최고 미남' 선정 방법은 국내 현장 투표 25%, 온라인 투표 25%, 성형외과 전문의 투표 25%, 해외 외국인 투표 25% 등 총 네 분야의 결과를 합산한 결과에 따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34만명 이상이 참여, 역대 MBC 홈페이지 투표 사상 최다 인원 참여의 기록을 세웠다.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멤버들은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돌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20대 여성들이 많은 여대 앞을 비롯해 노인 회관, 재래시장, 대형복합쇼핑몰 등지를 돌며 치열한 유세전이 벌어졌다.

또 인기도를 배제하고 철저하게 외모로 평가 받기 위해 전 세계 12개국 15개 도시에서 외국인들 대상의 투표도 진행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성형외과 전문의 100인'도 투표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미남'과 '최고 추남'이 결정된다. '최고 미남'에게는 1년 간 자신의 이름 위에 '미남' 자막의 영광이 주어진다.

과연 '무한도전' 최고의 미남 멤버와 추남 멤버는 누가 될지. 오랫동안 지속돼 온 멤버간의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이번 투표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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