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후덕수지? 보약 탓 아닌 잠 부족 때문"

문완식 기자  |  2011.03.19 21:26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최근 과거에 비해 부쩍 살이 붙었다는 일부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그는 "후덕수지라는 별명을 아느냐, 항간에 한약 때문에 찐 것 아닌가하는 얘기가 떠돈다"는 리포터의 물음에 "한약 때문에 찐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잠도 못 자서 붓고 운동을 못해 찐 것"이라며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 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은 더욱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데뷔,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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