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프런코3' 8회는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605%, 최고 2.647%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 또한 최고 1.232%까지 치솟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남미의 에스닉한 느낌을 모던하게 해석한 화보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아 도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 속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갈등이 폭발하면서 작업실에는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여기에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수준급의 독창적 디자인도 긴장감을 더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소재로 통일된 느낌의 탁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신주연이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황재근이 자신의 틀을 깨지 못한 채 늘 동일한 콘셉트의 디자인만을 선보인다는 혹평속에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