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인정..이지아는? "본인 직접 말할것"

김현록 기자  |  2011.03.20 15:27


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이지아 측은 "기회가 된다면 본인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정우성이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성인이고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을 것 같다"며 "만약 자리가 되면 직접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은 20일 오후 2시41분 자신의 팬사이트에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라고 짤막한 글을 올렸다. 이달 초 불거진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셈이다.

정우성은 이날 오후 2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 최근 이지아와의 파리 데이트설에 휘말린 정우성은 이날 팬미팅을 통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올해 초 종영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정보기관 요원으로 등장하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의 거리를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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