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측 "2년 된 원걸 '노바디', 加차트 4위 놀랍다"

박영웅 기자  |  2011.03.20 14:40
걸그룹 원더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의 영어버전 '노바디'(Nobody)가 캐나다 싱글차트 4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닐슨사운드스캔이 집계한 캐나다 C&R 뮤직차트 싱글 부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2009년 영어버전 싱글 '노바디'는 3월10일 기준 주간차트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발매된 지 약 1년6개월 후 거둔 성과라 더욱 특별하다. 프로모션은 지난해 원더걸스는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을 도는 전미투어를 연 것이 전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해 '2 Different Tears'가 캐나다 차트에 오른 적은 있지만, '노바디'가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다니 매우 놀랍다"라며 "약 2년이 흐른 지금, 특별한 프로모션 하나 없이 거둔 성과"라며 기뻐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2009년 10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76위를 오른 바 있다. '핫100'은 모든 장르를 종합해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의 싱글 차트로, 메인차트에 진입한 것은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현재 원더걸스는 미국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새 음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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