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2NE1 韓신곡들 잘나와"..이르면 4월 컴백

길혜성 기자  |  2011.03.21 12:02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실질적 수장 양현석의 4인 걸그룹 2NE1의 국내 컴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YG 소속인 2NE1은 당초 이달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한 뒤, 4월께 현지 데뷔 싱글을 내로 5월까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 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2NE1은 일본 진출 직후로 잡아 놓았던 국내 새 음반 발매를 이르면 4월께로 앞당기기로 했다.


양현석은 최근 스타뉴스에 "테디 등 YG 프로듀서들이 만든 2NE1의 한국 신곡들은 무척 잘 나왔다"라며 "지난해 10월 첫 정규 앨범 발표 이후 국내 새 음반도 차근차근 준비해 왔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활동 시기가 바뀌었다 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2NE1이 정규 1집의 트리플 타이틀곡인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쳐' 등으로 폭넓은 사랑 받은 것처럼, 곧 나올 새 음반으로도 멋진 활약을 보일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2NE1을 포함한 빅뱅 세븐 거미 등은 일본 대지진 소식에 큰 안타까움을 전하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YG와 함께 5억원을 지난 16일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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