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현빈 현재 '해병의 꽃' IBS 훈련 중

배선영 기자  |  2011.03.21 17:38


배우 현빈의 해병대 신병훈련도 이제 2주차에 접어들었다.

현빈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했다. 입대 직후 가입소 기간을 거쳐 정밀신체검사를 통과해 총 7주간 기초훈련을 받고 있다.


21일은 현빈이 2주차 훈련에 접어드는 날이다.

해병대 관계자에 따르면, 2주차 훈련은 IBS 훈련. 소형 고무보트를 의미하는 IBS는 해병기습특공대의 상륙전을 대비한 훈련이다. 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던져야하는 훈련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상륙전 소개 역사관 견학 등도 2주차에 포함된다.


IBS훈련은 그러나 해병대 훈련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훈련이다. 그만큼 강도는 높고 팀원들의 단결력과 정신력이 중시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전후로 신병들의 모습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긴다.

앞서 1주차에는 사격술 이론 및 군대예절, 군사기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3주차에는 사격훈련, 4주차에는 유격기초훈련, 5주차에는 각개전투, 6주차의 금요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된다.


한편 현빈은 오는 2012년 12월 6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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