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김창렬 '오페라스타' 1회 탈락설? 왜..

배선영 기자  |  2011.03.22 09:12
<사진제공=CJ 미디어> <사진제공=CJ 미디어>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렬이 오는 26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의 '오페라스타'에 출연자로 나설 가운데, 시작 전부터 탈락설이 제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초 첫 녹화에 돌입한 '오페라스타'는 4월9일에도 촬영을 갖는다. 앞서 1차 서바이벌 대결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은 이날 2차 대결을 벌인다. '오페라스타'는 서바이벌 형식을 띠고 있기에, 이날도 탈락자가 생긴다. 그런데 이날은 김창렬이 부산에서 DJ D.O.C 콘서트를 벌이는 날이기도 하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김창렬이 이날까지 살아남게 되면 부산 콘서트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앞선 1차 서바이벌 대결에서 그의 탈락이 이미 예정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tvN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전문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문자 심사도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김창렬이 일부러 탈락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창렬 역시 연습에 충실히 임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 열의를 가지고 연습하고 있는데, 시작도 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탈락설이나 조작설을 제기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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