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中 9만팬 만난다..베이징 콘서트 참여

박영웅 기자  |  2011.03.22 11:51
걸그룹 원더걸스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중국 9만 팬 앞에 선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전 스타뉴스에 "원더걸스가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홍콩 스타들과 함께 대형 콘서트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날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차이나 모바일 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은 최대 수용인원 9만 명에 달하는 대형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도철, 대만 배우 겸 가수 켄지 우 등이 참석하며, 원더걸스는 중국 팬들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캐나다 음악차트 4위에 진입시키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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