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말벅지 별명, 가끔씩 속상하다" 토로

최보란 기자  |  2011.03.22 15:31
f(x) 루나 ⓒSBS 제공 f(x) 루나 ⓒSBS 제공


가요계의 대표적인 건강소녀 f(x)의 루나가 자신의 별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루나는 2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에 루나를 검색하면 '말벅지'와 '웨인 루나'가 연관검색어로 뜬다"며 자신의 별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루나는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며 "사진을 찍으면 너무 근육이 부각돼 가끔 상처 받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평소에 지켜 본 루나 허벅지의 괴력과 루나의 말벅지 인증 사진을 깜짝 공개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f(x)의 루나 외에도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김태우, 차유람, 박성광, 이지혜,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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