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보아ⓒ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홍봉진기자 honggga@
22일 데뷔 8주년을 맞은 가수 세븐에게 가수 보아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세븐은 22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2003년 3월 22일… 오늘 세븐 데뷔 8주년! 벌써 9년차 가수지만 마음만은 항상 신인같은 순수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멋진 무대 약속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데뷔 8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다짐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보아는 22일 오후 3시 30분께 세븐에게 트위터를 통해 "축하 축하! 우리가 처음 봤을 때 고등학생이었지? 오빠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라며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이에 세븐은 "흠… 그러게 시간 참 빠르지? 더 멋진 활동하자! 너도 힘내고 화이팅! 땡큐!"라며 응원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네티즌은 "한국 남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훈훈한 메시지네요~", "두 분만난지 8년이 넘었군요"라며 호응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1집 'Just Listen'으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무기로 8년째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07년에는 미국 진출을 선언하기도 한 세븐은 지난해 3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