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방송 화면
독고영재가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입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독고영재가 출연해 동안 외모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임예진이 "독고영재씨가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출연했을 당시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며 "외모만 보고 저보다 어린 줄 알고 말을 편하게 했는데 알고 보니 8살 위더라"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럼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임예진은 "제가 52살이니까 독고영재씨가 60살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독고영재는 "'엄마와 바다'에 함께 출연했던 고소영이 나를 보고는 '오빠'라고 불렀는데, 조형기에게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며 "그런데 조형기가 나보다 6살 어리다"라고 말하며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이에 MC 이승기가 "조형기 선생님이 제 아버지와 연배가 같으시다"라고 말해 여기저기서 놀라움의 감탄 소리가 흘러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독고영재 외에도 차유람, 김보성, 김태우, 박성광, 이지혜, 샤이니 온유, f(x) 루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