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루나, '말벅지' 검색어 "속상해"

최보란 기자  |  2011.03.23 00:25
ⓒSBS \'강심장\' 방송 화면 ⓒSBS '강심장' 방송 화면
가요계의 대표적인 건강소녀인 f(x)의 루나가 자신의 별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루나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에 루나를 검색하면 '말벅지'와 '웨인 루나'가 연관검색어로 뜬다"며 자신의 별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루나는 "멤버들 평균 신장이 168cm다. 모두 마르고 예쁘게 생겼는데 나는 건강한 여자 아이돌로 불린다"며 그간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루나는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며 "사진을 찍으면 너무 근육이 부각돼 가끔 상처 받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평소에 지켜 본 루나 허벅지의 괴력과 루나의 말벅지 인증 사진을 깜짝 공개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f(x)의 루나 외에도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김태우, 차유람, 박성광, 이지혜,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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