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sb23@, 박지선 트위터
개그우먼 박지선이 또 한 번 가족 개그로 네티즌을 웃게 했다.
박지선은 23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엄마는 날 사랑하고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방울토마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방울토마토가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포장 위 매직으로 급하게 쓴 듯한 '안 씻어 놓음'이라는 글귀가 네티즌을 폭소케 한다.
박지선은 트위터를 통해 엄마와의 일화를 공개, 일명 '모녀 개그'를 선보이며 팬들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
네티즌은 "어머니 정말 친절하게 적어주셨네요! 저도 사랑 받고 싶어요!", "트위터 볼 때마다 빵 터지고 가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선생 김봉투'코너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