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앨범 녹음과 공연을 병행하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원더걸스 멤버 혜림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에 저희 중국가요"라며 "중국가기 전에 계속 녹음 있지만 기분 좋아요"라고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현재 원더걸스는 미국에 머무르며 두 번째 해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음반 녹음에 한창이다"라며 "우선 미국에서 음반 작업을 한 뒤 컴백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새 음반 작업과 더불어 중국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멤버들은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중화권 스타들과 함께 '차이나 모바일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도철, 대만 배우 겸 가수 켄지 우 등이 참석하며, 원더걸스는 중국 팬들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노바디'를 캐나다 음악차트 4위에 진입시키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