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쌍둥이 부모'됐다

김수진 기자  |  2011.03.23 10:04
2007년 2월 14일 화촉을 밝힌 윤태영(왼쪽)과 임유진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7년 2월 14일 화촉을 밝힌 윤태영(왼쪽)과 임유진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지난 2월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유진은 지난 달 24일 일란성 쌍둥이인 두 아들을 출산, 현재 산후 조리중이다.


윤태영은 23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태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잘 키워야한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지난 2007년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에 화촉을 밝혔다. 그해 10월 이들 부부는 예쁘고 건강한 딸 지영 양을 낳았다.

이로써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는 3남매의 부모가 됐다.


지난 2009년 MBC 특별기획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주인공 '오혜성'을 연기한 이후 2년 여간 공백기를 가진 윤태영은 그간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윤태영은 "지난해부터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면서 "이제 가족도 늘어났으니 더 열심히 뛰어야한다"고 가장으로서의 성실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외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 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의 '엄친아'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의 삶을 살며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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