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연회에서는 4K 기술에 대한 설명과 제품소개, 4K 영화 시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4K 시네마 시스템은 일반적인 풀HDTV 해상도 1920X1080보다 4배 이상의 해상도를 지녔다.
이번 시연은 국내 스크린의 50% 이상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코사는 전세계 약 90개국에 지사 및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디지털 프로젝터를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현재 디지털 시네마 업계에서 약 5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의 디지털 전환사업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바코코리아는 국내외 관련 업체 및 파트너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시연회 활성화, 디지털 시네마 관련 각종 정보 교류 및 협력 마케팅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