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지아 결혼지지 50%? '한밤' 자막 실수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3.25 08:55
ⓒSBS ⓒSBS


SBS '한밤의 TV연예'가 공효진, 류승범 커플을 정우성, 이지아커플이라고 표기하는 자막 실수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드라마로 맺어진 연인들'을 주제로 최지우·이진욱 커플, 정우성·이지아 커플을 소개했다.


이후 '한밤'은 현재 열애 중인 커플 중 결혼할 가능성이 가장 많이 보이는 커플 리서치 결과로 50%의 지지율을 얻은 공효진·류승범 커플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한밤' 제작진은 공효진·류승범 관련 내용을 방송하며 정우성·이지아 커플이라는 잘못된 자막을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


네티즌들은 "앞 뒤 내용이 섞인 것 같다", "멀쩡한 공효진, 류승범 사진에 정우성, 이지아라니", "좀 더 주의해줬으면 좋겠다", "제작진이 이지아, 정우성 팬인가?"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0일 팬미팅 자리에서 이지아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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