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앞둔 이하정 아나 "기쁘고도 설레"

김현록 기자  |  2011.03.25 09:19


정준호와의 결혼을 앞둔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식 전 날의 마음을 밝혔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기쁘고 설레면서도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라며 "드디어 내일이면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한 가정을 이루게 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이 이해하고, 아끼면서 남편의 말을 제일 신뢰할 수 있는 아내가 되겠습니다"며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 참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고, 절친한 동료 신현준과 탁재훈이 공동 사회를 담당한다.

연예계 최고 마당발인 정준호의 결혼식답게 하객으로는 연예인 동료를 비롯해 정·재계 인사는 물론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이날 오후 3시 같은 호텔 무궁화홀에서 예비신랑 정준호와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에 대한 생각과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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