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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손지창은 25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사태를 보면서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는 광고 카피가 떠오르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손지창은 "PD나 제작진이 애초의 룰을 깨뜨린 건 잘못이지만 우리가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재도전이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무언가가 있지는 않았을까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편집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제는 어떤 말을 믿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가수 김건모가 7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 대신 재도전을 택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연출자인 김영희 PD가 교체되고 가수 김건모가 자진하차를 발표하는 등 연이은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