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일후 아나운서(왼쪽), 이하정·정준호 커플 ⓒ허일후 아나운서 미니홈피, 임성균 기자 tjdrbs23@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1년 선배인 선배 이하정 MBC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 오늘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하는 날인 거 아시죠?"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허일후 아나운서는 "정준호 형님이 행복하게 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바로 위 선배의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에 MBC 공채로 입사, 2005년에 입사한 이하정 아나운서보다 1년 후배다.
네티즌들도 "오늘이 드디어 결혼식이죠!",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허일후 아나운서도 얼른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정 아나운서과 정준호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조정원 세계 태권도 연맹 총재가 맡고, 사회는 절친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