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졸업사진 포스 해명 "심통난 채 촬영"

김수진 기자  |  2011.03.27 17:09


배우 송지효가 학창시절 졸업사진에서 풍기는 '1진 포스'에 대해 방송에서 해명했다.

송지효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화제를 모은 중,고교 졸업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송지효는 "학교 다닐 때도 지금처럼 '멍'했다"면서 "중학교 졸업사진은 당시 내가 머리를 잘랐는데, 학생주임선생님에게 걸려서 사진 속 모습으로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교 졸업사진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사진 촬영 당시에도 내가 좀 치장을 했는데, 또 지적을 받아서 많이 울었다"면서 "당시 심통이 나서 사진을 찍었더니 무섭게 나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졸업사진은 평생 남으니 예쁘게 하고 촬영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코너에서 '멍지효'로 사랑받고 있으며, 방송중인 KBS 2TV 미니시리즈 '강력반'에서 송일국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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