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양준혁 "마라톤 뛰다가 죽는줄" 고된 소감

진주 인턴기자  |  2011.03.28 09:18
한 네티즌이 양준혁이 마라톤 중인 모습을 찍어서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사진 오른쪽) ⓒ임성균 기자 tjdrbs23@(사진 왼쪽), @darknesspuma(사진 오른쪽) 한 네티즌이 양준혁이 마라톤 중인 모습을 찍어서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사진 오른쪽) ⓒ임성균 기자 tjdrbs23@(사진 왼쪽), @darknesspuma(사진 오른쪽)


양준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촬영 후 고된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7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라톤 뛰다가 죽는 줄 알았답니다. 21키로 뛰었거든요… 나는 야구 32년 하면서 20킬로 이상 뛰어 본 적 없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일 오래 뛴 거리가 8키로 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잘 뛸 거라고 생각 할까?"라고 순탄치 않았던 마라톤 출전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을 비록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 남구 문학월드컵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양준혁의 이 같은 고된 소감에 네티즌은 "'남격' 초반부터 힘드네요~", "마라톤 도전! 방송 기대 중"이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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