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독고영재가 영화 촬영 도중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9일 방송 예정인 SBS '강심장'에 출연한 독고영재는 1979년 개봉한 영화 '전우가 남긴 한마디' 촬영 도중 벌어진 실제 사고를 털어놨다.
독고영재는 "다이너마이트 폭파 장면을 촬영하다 실제로 다이너마이트가 터져버렸다"며, "극적으로 목숨은 건졌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 사고의 정황과 다행히 죽음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독고영재는 "과거에 영화를 찍을 때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목숨을 잃을 뻔 한 위기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실제로 실탄에 맞을 뻔 한 사건 등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는 독고영재 이외에도 임예진, 김태우, 박성광, 이지혜, 차유람, 샤이니 온유, f(x) 루나,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