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효영, 본격 연기 데뷔..홍자매 드라마 캐스팅

최보란 기자  |  2011.03.29 09:29
한빛효영 ⓒ사진=임성균 기자 한빛효영 ⓒ사진=임성균 기자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한빛효영(본명 류효영)이 홍자매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빛효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을 통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고의 사랑'은 앞서 '애정의 발견'으로 알려진 작품. 한물간 왕년의 여자 톱스타와 다른 남자 톱스타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한빛효영은 극중 여주인공인 구애정(공효진 분)과 친구 관계에 있는 가수 하루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빛효영은 앞서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에서 가화고 상위 3% 클럽의 리더로서, 성적도 뛰어나고 집도 잘사는 타고난 귀족 엄친딸로 열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긴 호흡의 드라마 주요배역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연기 데뷔라 할 수 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 차승원, 유인나, 윤계상 등 최근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로열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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