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석 감독, 신임 영진위원장 선임

임창수 기자  |  2011.03.29 11:50
<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감독이 신임 영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김의석 영진위원장 직무대행을 신임 영진위원장으로 선임키로 하고, 오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의석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0일부터 2014년 3월 29일까지 영진위를 이끌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의석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영화산업 공정경쟁 환경 구축, 한국영화산업의 글로벌화 및 영화 스태프 처우개선 등 영화산업계의 중요한 현안을 조속히 매듭지어 나가길 바란다"며 "한국 영화산업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임 김의석 위원장은 '결혼이야기', '북경반점' 등 영화작품을 연출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영진위를 위원장 직무대행(당시 영진위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조직 관리에 있어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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