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소속사 "4월 결혼 아냐" 부인

김현록 기자  |  2011.03.29 21:51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4월 결혼설에 휘말린 탤런트 박시연의 소속사가 적극 부인에 나섰다.

29일 오후 tvN 'E뉴스'가 박시연이 오는 4월 엘리트 증권맨과 극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복용 대표는 "4월 결혼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당장 다음달 결혼 소식을 모를 리가 있겠냐"며 펄쩍 뛰었다.

다른 관계자 또한 "박시연이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지만 새 드라마 출연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보고 있는 상태"라며 "결혼이라니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1979년생인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마 서울 미로 데뷔, 그간 영화 '마린보이', 드라마 '커피하우스',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커피하우스'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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