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0%를 다시 돌파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4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앞서 28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41.2%를 0.5%포인트 경신한 수치다. 무엇보다 '웃어라 동해야'는 안나(도지원 분)가 백화점 회장 부부가 과거 잃어버린 딸이란 사실이 밝혀질 것을 암시하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은 16.2%,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