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퀸' 김완선, '무릎팍도사'로 예능 나들이

최보란 기자  |  2011.03.30 10:20


돌아온 '원조 섹시퀸' 김완선이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30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완선이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김완선은 이날 녹화에서 80년대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 6년 만에 가요계에 전격 복귀 한 심경, 화가로서 제2의 인생 등과 얽힌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완선이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오는 4월 말께 전파를 탈 전망이다.


김완선은 내달 중순 2005년 9집 이후 6년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전격 복귀한다. 복귀에 앞서 김완선은 일렉트로닉 뮤지션 로맨틱 카우치의 신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여전한 섹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1986년 데뷔한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의 댄스곡으로 사랑받으며 80~90년대를 풍미했다.


한편 김완선은 KBS 2TV '승승장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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