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너도 가수다'무대 '허스키 열창'

진주 인턴기자  |  2011.03.30 14:13
개그우먼 안영미ⓒ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개그우먼 안영미ⓒ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개그우먼 안영미가 '너도 가수다' 무대에서 안 좋은 목 상태에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MBC every1 '무한걸스3'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한 '너도 가수다' 특집을 진행 중이다.


'너도 가수다'는 29일 신촌 소통 홀에서 오후 8시부터 9시30분께 까지 약 1시간 30분간 녹화했다.

안영미는 무대에서 목상태가 좋지 않은 듯 허스키한 목소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가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후 안영미는 객석을 향해 "사실 성대 결절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진지하게 임했다"라며 공연 소감을 밝힌 뒤 평가단을 향해 절을 하기도 했다.

특히 '무한걸스3' 박영훈PD는 29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도해준 에이트 이현이 지금 목을 쓰면 절대 안된다"라며 당부한 사실도 전했다.


한편, '무한걸스3'의 '너도 가수다'편은 4월14일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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