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원더걸스, 성룡 日지진 자선콘서트 초청

전형화 기자  |  2011.03.31 15:20


가수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성룡이 주관하는 자선콘서트에 초청을 받았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박진영과 원더걸스는 홍콩에서 성룡이 주관해서 열리는 국경없는 사랑311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범 아시아 자선행사로 4월1일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다. 박진영과 원더걸스 외에 성룡, 유덕화,막문위, 견자단, 증지위,곽부성 등 중국계 탑 스타들이 두루 참석한다. 수익금은 일본 지진 피해 돕기를 위해 기부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성룡씨는 지난 2008년 사천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한 I Love Asia에서 호흡을 맞추며 뜻을 함께했던 분이다. 이번 국경 없는 사랑 311행사 역시 국경 없는 사랑으로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뜻 깊은 마음에서 박진영 및 원더걸스가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