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아역 조정은, 청순발랄 '폭풍성장'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01 09:07
ⓒSBS ⓒSBS


MBC 드라마 '대장금(2003)' 이영애 아역 조정은의 폭풍 성장한 현재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SBS '한밤의TV연예'에는 '아역스타 어떻게 자랐어요?'라는 주제로 과거 활약했던 아역스타들의 현재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은은 당시 드라마 명대사였던 "저는 제 입에서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한 것 이온데 어찌 홍시 맛이 나냐고 하시면"을 재현했다. 이어 조정은은 "똑같나요? 많이 변했나요?"라고 귀엽게 덧붙였다.

지금은 17세 소녀가 된 조정은은 "영애 언니를 처음 만났는데 이분은 천사…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아름다우신거에요"라며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제가 아역인데 닮지 않았다고 하면 어쩌지"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 홍시소녀가 이렇게 크다니", "정말 제대로 잘 컸네요!", "너무 예뻐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만 잘 자라주렴"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은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케이블채널 E채널 조선첩보활극 '비밀기방 앙심정'에 궁궐 의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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