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6년 전 과거사진 "볼살 터질 것 같다더라"

배선영 기자  |  2011.04.01 16:16
배우 이민정ⓒ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민정ⓒ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민정이 최근 공개된 '과거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민정은 최근 공개된 6년 전 프로필 사진에 대해 "졸업할 때 쯤 사진이다. 사람들이 다 볼 살 터질 것 같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며 "사실 저는 제 사진이고 제가 어렸을 때 본거라 객관적인 판단이 잘 안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또 극중 캐릭터 정연을 실제 자신에 접목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연은 옛 연인 도현이 돈에 대한 욕망에 변해가면서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이후 도현 역의 장혁과 명준 역의 노민우와 함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정은 "도현이 돈과 성공에 미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정연이 실망한 부분은 그런 대목이 아니라 예전에 사랑했던 모습과 너무 달라진 부분 때문이었다"며 "만약 내게도 비슷한 상황이 있다면 실제로는 곁에서 충고를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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