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뮤비서 속옷 연상 시스루룩 '파격'

ⓒ오렌지캬라멜 '방콕시티' 뮤직비디오 화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귀여운 이미에서 파격 변신했다 .

오렌지캬라멜은 지난달 31일 'One Of Asia' 프로젝트 1탄 '방콕시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오렌지캬라멜은 과감한 의상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나나는 코르셋 스타일의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타이즈를 입었고, 리지는 레이디 가가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속옷 느낌의 시스루룩을 매치해 단연 돋보인다.

의상이 노출 수위는 높지 않았으나 격렬한 안무 동작을 선보일 때마다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의 몸의 굴곡이 노출돼, 일각에선 선정적인 느낌을 준다고 의견도 있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펑키 한 느낌의 방콕시티와 클럽이라는 뮤직비디오 속 배경을 최대한 반영해 오렌지캬라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착용한 의상은 패션의 한 부분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