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빅토리아 생일 맞아 로맨틱 이벤트

문완식 기자  |  2011.04.02 17:36


MBC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2'(이하 우결)의 닉쿤이 빅토이라의 생일을 맞아 환상적인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우결'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설날 연휴를 맞아 제주도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 다음날(2월 2일)빅토리아의 생일을 맞아 닉쿤은 빅토리아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닉쿤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열대과일 '두리안'. 빅토리아가 가장 좋은 하는 과일이다. 그는 호텔 측의 도움을 받아 두리안 케이크를 준비했다.


닉쿤은 빅토리아가 제주 흑돼지 구이를 준비하는 사이 몰래 빠져나가 두리안 케이크를 준비시켰다.

빅토리아와 저녁을 먹으며 닉쿤은 오는 비행기에서 준비해뒀건 카드를 전한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내심 기대했던 '생일 축하'멘트 대신 새해를 축하하는 글들만 적혀 있어 실망감을 안겼다.

밤 12시. 닉쿤의 생일 이벤트가 시작됐다. 미리 부탁해뒀던 '아임 인 러브'가 라이브 음악으로 흐르고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생일 축하송이 나오고, 준비됐던 두리안 케이크가 나타나자 빅토리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닉쿤은 준비했던 빨간 방한대(워머)를 선물로 전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씨가 항상 표정이 같아 기쁜지 아닌지 잘 몰랐다"며 "이벤트가 불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서프라이즈했다"며 "감동이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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