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 아나운서(왼쪽), 박명수 ⓒ출처=손정은 아나운서 트위터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개그맨 박명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4일 오후 2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 아저씨 오랜만에 얼굴 뵈었네요. 반가워서 한 컷"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손정은 아나운서는 "예전에 '지피지기' 할 때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가 들 때가…"라며 "지금은 '신입사원'과 '나는 가수다'로 만났네요. '나는 가수다'로 빨리 복귀해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손정은 아나운서는 검은색 깔끔한 재킷을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 옆에 서 있는 박명수도 단정한 양복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명수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지피지기'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얼핏 보면 박명수씨도 아나운서 같아요", "두 분 왠지 포스 있는데요", "다시 만난 '지피지기' 멤버!"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에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신입사원'에, 박명수는 '나는 가수다'에 김범수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