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갑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 '인간 김갑수'의 면모를 선보인다.
김갑수는 오는 7일 '승승장구' 녹화에 참석, 범상치 않은 어린 시절을 비롯해 이후 연극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우던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승승장구' 윤현준PD는 5일 스타뉴스에 "배우 김갑수를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 김갑수의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갑수는 또 55세의 나이에도 불구, 아이돌처럼 사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밝힐 전망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한편 각종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갑수는 최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