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이영자 "현빈 인터뷰하며 입냄새 걱정"

김겨울 기자  |  2011.04.05 15:12
tvN \'현장토크쇼-택시\' 신차발표회에 온 이영자ⓒ홍봉진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 신차발표회에 온 이영자ⓒ홍봉진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 신차발표회ⓒ홍봉진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 신차발표회ⓒ홍봉진기자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의 MC 이영자가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현빈과 고 최진실을 꼽았다.

이영자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열린 '택시'의 신차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영자는 2007년부터 5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현빈과 고 최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게스트로 태운 현빈은 촬영이 들어가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문의가 왔다"며 "강남일대에 저희 택시를 찾기 위해 현빈 팬들이 찾고 그랬다"며 "개인적으로도 현빈이랑 인터뷰하면서 가장 흥분됐고, 나의 입냄새가 걱정됐던 순간은 처음이었다"며 웃었다.


또 최진실을 꼽은데 대해 "'택시'는 여배우들이 많이 안타려고 한다. 조명이나 그런 부분도 있고"라며 "안예쁘게 화면에 나와도 친구였던 최진실이 기꺼이 타줬고, 속 이야기를 털어줘서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신차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택시가 공개됐다. 그동안 회색이었던 택시는 '옐로우 택시'로 색을 바꿨을 뿐 아니라, 중형에서 고급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게스트는 동방신기로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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