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데이ⓒ송지원 기자 g1still@
가수 선데이가 오페라와 뮤지컬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선데이는 5일 오후 1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페라랑 뮤지컬이랑 총 서른 곡을 부르자니 이리저리 정신없네요! 잘 부르고 나면 조금 차분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영심이 역에 빙의되어 더더욱 실수투성이인 날들입니다"라며 노래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선데이는 케이블 채널 tvN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 스타'에서 매주 새로운 오페라 곡에 도전하고 있다. 또 5일 시작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오영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접한 팬들은 "다음 오페라 무대에는 더 좋은 무대 보여주길 기대할게요" "뮤지컬에서의 모습도 궁금하네요"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일 '오페라 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헨델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불렀으며 7위로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