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김영애·염정아, 다정한 '반전셀카'

김현록 기자  |  2011.04.06 08:42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의 두 카리스마 여왕 김영애와 염정아의 '반전 친분'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영애와 염정아는 '로열 패밀리'에서 거대재벌 JK가의 퀸 공순호 회장과 설움만 당하다 전세 역전에 성공한 며느리 김인숙 역을 맡아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하며 드라마 속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아옹다옹 하는 극중 관계와는 달리 15년 전인 1996년 방영됐던 SBS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도 함께 출연한 친분이 있으며 현재 N.O.A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 식구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애 선생님과 염정아씨가 처음 '로열 패밀리'에 고부 사이로 동반 출연 소식을 듣고는 좋은 호흡을 예감하며 서로 기뻐했다. 촬영장에서도 빡빡한 일정 때문에 다소 지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