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영화배우 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비는 6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촬영이 참 즐겁습니다. 전투기! 그 감동 말로 표현 할 순 없지만 최고의 공군전투영화가 될 듯! 오랜만의 설렘! F15K를 소개합니다 '레드 머플러'"라며 영화 촬영 중 들뜬 기분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사진 속 비는 검정 선글라스를 끼고 전투기 F15K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늠름한 모습은 실제 전투를 앞둔 공군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저대로 전투기 운전하고 전쟁 나갈 포스다", "진짜 공군처럼 보인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레드머플러'는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등이 출연하며, 지난달 15일 크랭크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