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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방송 도중 화장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티아라는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 전원이 함께 출연, 멤버 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방송 도중 소품인 O,X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연신 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쳤다. 소연이 자꾸 거울을 보자 옆자리에 있던 멤버 은정이 자신의 O,X판으로 소연을 가려주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 도중에 굳이 화장을 했어야 했나?", "화장은 쉬는 시간에 하지"라며 지적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TV에 예쁘게 나오고 싶은 소녀의 마음이잖아요", "몰래몰래 눈치 보면서 화장 고치는 모습이 귀엽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는데요"라며 옹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