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다국적 슈퍼 걸그룹 블러쉬의 탄생 과정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프리젠터로 나선다.
tvN 제작진은 5일 윤도현이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로 주목받고 있는 블러쉬의 탄생과정을 담아 낸 'tvN 스페셜- 아시안 팝' 4부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러쉬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5명의 소녀로 구성된 걸 그룹이다.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가요 시상식을 이끄는 그래미 재단이 80억을 투자하고 전설적인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만든 기획자 엘리엇 케네디가 직접 참여한 오디션 '프로젝트 로터스'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에 앞서 윤도현은 '프로젝트 로터스'에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