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왼쪽)과 유재석 사진=iMBC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지난 5일 한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에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현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나운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복장이다. 정장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오상진 아나운서로부터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오 아나운서는 "화장을 하지 않은 배 아나운서는 '안경 벗은 유재석'으로 통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배 아나운서의 민낯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예쁘기만 하다", "화장 안 하고 저 정도면 훌륭하다", "그래도 여신이다", "어딘가 유재석을 닮긴 닮은 것도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