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PD "해외연수 고려중..새 '나가수' 보고파"

김현록 기자  |  2011.04.06 12:00


'나는 가수다' 연출에서 물러난 김영희 PD가 해외 연수를 고려중이다.

김영희 PD는 6일 스타뉴스에 "2∼3달 정도의 해외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는 고려하는 단계이고 다음 주 정도에 회사 측과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PD는 "프로그램에서 물러나면서 회사에서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오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아직은 목적지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남미, 알래스카 등을 고려하고 있고 예전에 다녀왔던 아프리카 등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총괄 기획하고 연출한 김영희 PD는 재도전 논란 끝에 연출에서 물러나 현재 신정수 PD가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있다.

김 PD는 "지금은 방송이 중단됐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나는 가수다'를 보고 연수를 떠나고 싶다"며 "급하게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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