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임성균 기자
탤런트 오현경이 SBS 새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로 캐스팅됐다.
6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현경씨가 여주인공 '미쓰 아줌마' 여주인공 강금화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현경은 지난 1월30일 종영한 MBC '글로리아' 이후 4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오현경은 이혼 후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억척 아줌마를 연기한다.
오는 5월30일께 첫 방송 예정인 '미쓰 아줌마'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별을 따다줘' 등에 참여한 오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