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vs 포미닛, 신구 아이돌 대격돌

김지연 기자  |  2011.04.06 16:25
포미닛(위)과 토니안 포미닛(위)과 토니안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90년대 최고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이 맞대결을 벌인다.


토니안과 포미닛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김형중)'에 출연,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민다.

먼저 토니안은 싸이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강한 타이틀곡 '탑스타'를 통해 과거 H.O.T를 떠올리게 하는 신나는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인다. 수록곡 '트러블 메이커' 무대에서는 거친 느낌의 밴드 콘셉트로 '탑스타'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대응하는 포미닛은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로 거울 콘셉트를 살린 화려하고 독특한 무대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매력을 무한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하트 투 하트'에서는 기존 포미닛의 섹시한 콘셉트에서 180도 변신한 '샤방샤방'한 귀여운 매력도 함께 뽐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라니아, 김태우, 양파, 휘성, 브라이언, 마야, 씨엔블루, 유키스, 인피니트, 정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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