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교복입은 男아이돌에 설렌다"

김지연 기자  |  2011.04.06 16:47
아이유 ⓒ송지원 기자 아이유 ⓒ송지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교복 입은 남자 아이돌의 모습에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6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는 "투명인간이 되면 남자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며 "학교 가는 길에 가끔씩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보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다. 심지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교복을 입고 리허설 하는 남자 아이돌을 보며 설렌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남자를 볼 때 쇄골을 가장 먼저 보는데 늘어난 티셔츠에 살짝 보이는 쇄골라인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준호, 박명수는 자신의 쇄골을 앞 다퉈 보여주려 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와 함께 김갑수, 티아라의 은정, 양파, 김미려, 김준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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