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해병대'사격훈련 만점..연예병사차출요청無

배선영 기자  |  2011.04.07 11:46


해병대 신병훈련을 받고 있는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사격훈련에서 만점을 받았다.

7일 국회 국방위원으로 해병대 출신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빈은 4주차에 받은 사격훈련 개인화기 종목에서 20점 만점에 20점을 받았다.


신병훈련 성적은 군사기초 10점, 훈육 30점, 전투체력 30점, 정신정력 10점으로 총 100점 만점이며 나머지 항목 성적은 7주차 수료 시 종합된다.

또 자료에 따르면 국방홍보지원대에서는 현빈의 연예병사 차출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빈의 자대배치는 오는 8일 예정돼있으며 공개전산배치로 실시하는 터라 현재로서는 배치부대 및 지역을 예상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현재 해병대 신병훈련 5주차 훈련을 받고 있다. 현빈이 속한 해병대 1137기는 오는 22일 수료 전까지 유격기초 훈련과 전투기술 숙달 훈련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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