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무명모델 시절 개런티는 '마이너스'"

진주 인턴기자  |  2011.04.07 14:46
김민준ⓒ박성기 기자 김민준ⓒ박성기 기자


탤런트 김민준이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관련해 무명 모델 시절의 비화를 밝혔다.

김민준은 7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월디페 생각하다가 무명의 모델일 때가 떠오릅니다. 한국 최고 모델들만 올라간다는 컬렉션들… 5년 만에 어찌어찌 받아낸 50회가 넘는 회 차의 쇼 개런티 '-340370원' 이라는 숫자가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가오니 옛 생각이 나네요…!"라며 무명시절 당시를 소회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 축제이며 최근 출연료 지급과 관련해 물의를 빚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해당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상상공장 측이 공모를 통해 선발한 35개 출연 팀에 대해 출연료 없이 교통비 10만원을 지급할 것이고 통보, 다수의 아티스들이 부당한 처사에 불쾌감을 느끼고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보이콧을 선언한 아티스트로는 캐스커, 허밍어반스테레오, 보싸다방 등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노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인데 10만원은 말도 안된다", "처음 시작은 정말 어렵다"라며 동감했다.


한편 김민준은 5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 성유리, 정겨운, 민효린 등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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